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2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세계 평판TV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는 유독 최대 수요처 중국에서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타개하고 추가성장하기 위해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유통전문업체 쑤닝과 손을 잡았습니다. 오는 31일부터 양사는 O2O마케팅을 펼치고,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바로가기: 삼성 TV “대륙을 잡아라”…中 최대 유통사와 손잡아
2.[3면] 삼성전자·애플·샤오미 간 스마트폰 경쟁. 하반기에는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까요? 외신에 포착된 하반기 키워드는 ‘다이어트’ 입니다. 삼성전자는 주력 스마트폰 모델 갤럭시S6 크기를 줄인 갤럭시S6 미니를 준비 중이고, 샤오미는 베젤 크기를 줄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5.7인치 5.5인치 차기 아이폰 모델에 이어 4인치 저가형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가기: 작아지고 얇아지고…하반기 스마트폰 ‘다이어트 바람’
3.[7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번엔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식료품 사업을 시작합니다.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사전에 지정한 시간에 제품을 수령해가는 방식입니다. 기존 식료품 배달 서비스 ‘아마존 프레시’와 고객이 특정지역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게 한 ‘아마존 로커’를 합친 개념입니다. 아마존이 얼마나 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바로가기: 아마존 ‘오프라인 식료품점’ 연다는데…
4.[14면] 키보드 전문기업 우린(대표 서재홍)이 나선 초슬림 터치키보드 ‘위키(Wekey)’를 본격 생산합니다. 위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용 키보드로 두께 2.5㎜ 무게 150g으로 시중에 나온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볍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장문의 글을 쓰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 간혹 키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위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네요.
◇바로가기: 책받침 같은 키보드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