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코스피200 등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와 삼성전자, 오라클, 길리어드사이언스, 원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주요지수·기업·원유 골라담아 투자하세요](https://img.etnews.com/photonews/1507/709308_20150728134323_211_0001.jpg)
코스피200지수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ELS 903호’는 조건 충족 시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ELS 904호는 코스피200지수, 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48%(연 5.76%)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오라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100조클럽 ELS 49호’는 조건 충족 시 연 8.5%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100조클럽 ELS 50호’는 S&P500과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3%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대신[Balance] DLS 202호’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과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31일이다. 총판매규모는 30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