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아식기 전문 브랜드 마더스콘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유아 산업전시회인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CBME China 2015)’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이뤄지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인 마더스콘은 3회 연속 CBME China에 참가하는 등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에 전자레인지까지 사용이 가능했던 제품의 기능을 향상해 식기세척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더 마더스콘’(The MOTHER`S CORN)라인의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마더스콘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식기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럽안전인증과 폐기 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DIN, VINCOTTE, BPI’의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아토피 안심마크(KAA) 획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또다시 증명했다.
또한 마더스콘은 품질에 관한 인증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에 참가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37개국에 걸쳐 상표등록 및 세계특허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수준 높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해외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미국, 뉴질랜드, 호주, 프랑스, 폴란드, 불가리아, 터키, 중국, 홍콩, 태국 등 수출되고 있고, 매년 수출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마더스콘 김미진 대표는 “오는 9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 유아용품박람회(Kind+Jugend 2015)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이러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마더스콘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는 세계 각 국의 임신, 출산, 육아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에는 44개국 1천900여 개 회사, 2천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