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홍콩 배우 양자경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양자경 절친 성룡과 찍은 사진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성룡은 과거 웨이보에 "어제 말레이사에서 열정 가득한 팬들을 만나 기쁘다. 또한, 나의 오래된 친구 양자경을 만나 더욱 행복했다"며 양자경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성룡은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우리에겐 한 번의 만남이 매우 소중하다"고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자경은 성룡의 품에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왕자경은 27일 자신의 밀랍인형 공개 행사에 참석해 "17세 연상의 연인 장 토드와 올 연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자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자경, 엄청 친한가보다" "양자경, 친구끼리 백허그" "양자경, 훈훈해"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