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 대표 김천주)과 비즈엠넷(대표 원준희)은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이 구축한 비즈니스룸에 병원 무인과금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사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병원 본관 3층 비즈니스룸에서 27일 개소식을 열고 병원 무인과금 솔루션 운영을 시작했다.
비즈니스룸은 환자들이 진단서 등 각종 서류를 최신 디지털 컬러 복합기로 인쇄, 복사, 스캔, 팩스 송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CKBS는 이곳에 병원 무인과금 솔루션을 설치, 상주 직원 없이 고객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공용 PC 3대와 휴대폰 급속충전기도 마련됐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