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금융비용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절약해야

상환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금융비용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절약해야

LTV•DTI 규제 완화 대책이, 내달부터 1년 연장 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이자만 내는 거치식 대출 보다 분할상환 방식의 대출 방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내용의 정책(7월22일)이 발표됬다.

이에 대출이 필요한 대기수요자들과 저금리 대환대출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상환방법에 따른 금융 비용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계산 기준은 1억원의 금액을 대출기간 30년, 금리 3%, 적용했을 경우, 원리금 균등상환할경우 고객이 납부해야하는 총 이자액은 약 5177만원 이며, 월 상환금액은 421,604원 이다.

동일한 조건의 원금균등상환일 경우 30년동안 고객이 납부할 총 이자는 약4512만원 이며, 거치후 분할상환으로 할 경우 거치 기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년 거치 후 27년 분할상환의 경우 3년간 25만원의 이자만 내고, 3년 이후부터 분할상환에 들어간다. 이 경우 총 납부하는 이자 비용은 약5500 만원 이다. 마지막으로 만기 일시 상환의 경우 같은 기간을 적용할 경우 9000만원의 순수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상환방법에 따른 총 이자 납입금액을 비교해보면 고객이 가장 적은 이자 비용을 납부하는 경우는 원금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거치후분할상환> 만기일시상환 순이다. (약 4512 > 5177 > 5526 > 9000 만원)

물론 사용자 개인에 사정에 따라 거치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금액을 상환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특정 상품을 사용 하는게 무조건 적으로 좋다고 볼 수는 없으나 자금의 여유가 되는 사용자의 경우 상환방법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미리 비교해보고 선택 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금리정보제공 업체들이 많이 있어 간단한 문의로 많은 금융사들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소비자 개개인이 알아보는 것 보다 낮은금리, 조기상환수수료 등 맞춤형 금융사를 안내 받을수 있다.

대표적인 금리정보제공 업체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금리비교 무료서비스(www.bngplus.kr)를 진행 하고 있으며,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2.50~3.10%) 이외에도 전세자금대출(2.9~3.6%), 빌라담보대출, 오피스텔(3.0~3.5%), 단독주택, 상가주택,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최대 90%) 등 여러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한번에 안내한다. 무료 상담문의는 해당 사이트나 유선을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금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 및 시중 금융기관별(국민은행•하나은행•IBK기업은행•외환은행•신한은행•SC제일은행•농협•보험사•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캐피탈 등) 최저금리를 파악하여 고객필요에 맞는 아파트(주택)담보대출조건, 매매잔금(구입자금)대출, 후순위(추가)담보대출, 담보대출 갈아타기, 전세보증금대출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말에도 상담안내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사할 때 유용한 포장이사 견적비교 및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허가 받은 포장이사 전문업체만이 등록되어있어 보다 안정적인 업체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인테리어 견적비교 및 아파트아이를 통한 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원금균등상환 :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 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따라서 매월 상환하는 원금은 같지만 이자금액은 초기에 많고 기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주택자금의 대출 원금과 이자를 대출기간 동안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갚아나가는 방식

거치기간 : 대출을 받은 후, 원금을 갚지 않고 매달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