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과도한 고금리 영업을 한 대부업체들에 대해 고금리 신용대출 금리 제한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풀리는 듯 했지만 신용이 안 좋은 서민들은 여전히 고금리 신용대출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대부업체를 대신할 만한 캐피탈이나 카드사 역시 대부업 못지않은 높은 이자율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캐피탈이나 카드사를 이용하는 대부분이 신용등급이 4등급 미만인 경우가 많고 이들 대부분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고 20%가 넘는 금리를 적용받는데다가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는 30%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금리가 적용되어서 대부업체 못지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금융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정부정책 서민대출인 햇살론은 서민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연10%내외의 낮은 금리로 자금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햇살론은 서민금융 안정대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생계 및 대환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라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할 만큼 신청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단 연소득이 3~4,000만원 사이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최대한도는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을 합쳐 3,000만원이며 최대 60개월까지 원금균등분할상환도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내외로 신용이 낮은 서민들에게는 금리가 높게 적용받는 카드사나 캐피탈을을 이용하는 것보다 햇살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신청방법 역시 취급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업무에 바쁜 신청자들을 배려하여 신청 시 직접 방문을 최대한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가능여부를 사전에 조회하는 서비스와 지점이 먼 원거리의 고객을 위해서 전국 무료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어 신청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누적 취급액 1위 업체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빠른 사전조회와 심사진행으로 신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기 전국 무료출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민경제에 정책 서민상품의 확대를 통해 좀 더 많은 서민층이 고금리의 부담에서 자유로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햇살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저축은행 정식판매법인 세이브론 홈페이지(http://saveloan.net) 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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