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중국 드론업체 DJI와 국내 정식 수입·판매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자사 홈페이지(jch.kr)를 통해 DJI 드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부터는 정식 수리 서비스도 시작한다.
제이씨현은 DJI로부터 정품 부품을 8월 중 도입해 한 달간 시험을 거친 뒤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접수 후 5일 이내 기본 수리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DJI 보유 드론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에 대한 기술지원, 드론 관련 하드웨어(HW)·SW 산학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