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최종 우승에 숙박 큐레이션 `스테이폴리오`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미니 컨트리맨을 제공하는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캠페인 최종 우승팀으로 숙박 큐레이션 업체 ‘스테이폴리오(대표 이상묵)’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왼쪽)와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가 차량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왼쪽)와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가 차량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스테이폴리오는 팬 투표 토너먼트 3회 미션 수행기간 동안 총 1만9000여표를 획득해 최종 우승했다. 회사는 뉴 미니 컨트리맨을 2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수제화 구두 제작업체 ‘롱템스’, 건축 자재로 가구를 만드는 ‘더 반’이 최종 라운드까지 경쟁했다.

이번 캠페인은 열정적이고 젊은 사업가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5월 시작됐다. 초반부터 300여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차량 랩핑 디자인 미션, 뉴 미니 컨트리맨 활용 미션 등을 수행하며 개성을 뽐냈다.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는 “미니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에 공감해 참여한 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스테이폴리오 서비스와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