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국 휴가지에 차고지 마련

쏘카(대표 김지만)는 여름 국내 여행객을 위해 주요 휴양지에 임시 차고지를 마련하고 알뜰 여행객을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

쏘카, 전국 휴가지에 차고지 마련

강릉 경포대, 대천해수욕장, 부산 광안리, 다대포 해수욕장, 울산 일산해수욕장, 여수 하멜등대 등 주요 휴양지에 쏘카존을 마련해 여행객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국을 여행하는 청년과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대중교통 연계 기점에 차량을 확대했다. 주요 공항 및 기차역, 시외버스 터비널에 250여 대 차량을 운영한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짧은 일정으로 국내 여행을 즐기는 알뜰 여행객에게 쏘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주요 도시에 마련된 쏘카와 대중교통을 적절히 활용해 스트레스 없는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