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5)’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30일부터 국내 돌비 애트모스 전용 상영관에서 상영된다고 이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로 인식, 영화관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벽면 서라운드 스피커,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음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톰 크루즈의 속도감 넘치는 오토바이 액션신,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장면 등에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 실감을 극대화한다.
김재현 돌비 코리아 대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표작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작품을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 개봉해 감회가 새롭다”며 “돌비는 앞으로도 영화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션 임파서블5’ 돌비 애트모스 믹싱작은 전국 롯데시네마 6개 지점 6개관, 메가박스 8개 지점 8개관, CGV 2개 지점 2개관에서 30일부터 상영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