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최근 충청지역 6개 대학 졸업예정 정보통신기술(ICT) 전공 학생 40명 대상으로 ‘2015년 대학생 ICT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센터와 협력사 ICT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 이론과 실습으로 정보기술 현장 지식을 전달했다. 프레젠테이션 기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에 필요한 과정도 운영했다. 수료생 중 11명은 통합센터 유지관리사업 협력업체 인턴 직원으로 채용됐다.
대전통합전산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광주통합전산센터는 이달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대학생 아카데미 과정의 품질을 높여 청년 취업과 사업체 구인에 실용적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