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정부가 8월15일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공휴일에 대한 논의가 내일(4일) 열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4일 국무회의에 이를 토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가 지난 2일 밝혔다.
임시공휴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시공휴일, 제발!" "임시공휴일,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임시공휴일, 금토일 쉬다니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