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서울 종로 지역에 신규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
SBI저축은행이 영업력 강화와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기존 미아지점을 종로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종로지점 개설과 함께 신규 고객과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예적금 특판도 실시한다.
정기예금 특판 상품 금리는 12개월 기준 2.2%이며 한도는 300억원이다.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금리는 12개월 기준 3.5%로 한도는 100억원으로 인터넷뱅킹 및 체크카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종로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종각역, 광화문역, 을지로입구역 접점 에 위치해 있고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