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이나영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나영의 남장 역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이나영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아빠 분장을 하며 코믹하게 갑빠 장면을 연기했다.
영화 속 그는 갑자기 아들이라고 찾아온 김희수를 보고 아빠 분장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이후 김희수는 아빠라고 생각한 이나영의 몸을 보고 놀라 "가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나영는 "갑빠야.. 갑빠~ 아빠가 운동을 많이 해서 그래"라며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3일 소속사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나영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나영 임신, 축하드립니다!" "이나영 임신, 이나영 최고" "이나영 임신, 진짜 웃겨" "이나영 임신, 갑빠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