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준금리인상조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필요성대두

미국기준금리인상조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필요성대두

미국이 실업률과 더불어 고용상황을 지켜보며 올해나 늦을 경우 내년 초에 기준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으로선 ‘9월 기준금리 VS 12월 기준금리 인상론’ 이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는 미국, 유럽, 일본의 양적완화 등 확장적 통화정책 때문에 아시아로 자금이 대거 유입됐으며 낮은 금리로 인해 정부, 기업, 특히 개인들이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을 많이 받고 있다.

만약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외국자본이 아시아 국가에서 빠져나가 채권시장에 타격이 오고 방어책으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1000조 이상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서민들에게 이자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어 대비해야 한다는 관측이다.



특히 가계부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금리인상 시기가 오면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저금리 상황에서 갈아타기 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 십 여개의 은행과 보험사들의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을 고객들이 비교하려면, 직접 발품을 팔아서 은행과 보험사를 찾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간과 비용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그렇다 보니 요즘은 온라인을 통한 대출금리비교를 하려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대출금리도 중요하지만,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직장인의 경우 대출이자에 대한 소득공제혜택 유무 등 살펴볼 것이 많은데, 이런 부분도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에서는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금융관계자는 “예전처럼 주택을 살 때,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은행이나, 가까운 은행, 주거래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던 시대는 끝났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집안에서 모든 정보를 얻는 시대가 되었으니 소비자들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 가계지출은 줄이고, 남는 차익으로 통해 새로운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이전등기상담 등 기타서비스도 제공해주고,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의 신청방법 등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현재 적용되는 담보대출 금리를 파악해 적게는 매월 20만원~50만원, 많게는 매월 100~5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줄임으로써 그 차액을 적금이나 펀드 등을 통해서 만기 상환 시에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저금리대출을 바꿔 줄어든 이자를 허투루 쓰지 않고, 차근차근 아끼려는 그런 자그마한 노력이 가계의 부담을 더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