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8월부터 ‘좋은 책 함께 읽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매월 추천도서를 선정해 직원과 공유하고 자율적으로 독후감 작성이나 독서토론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함께 읽는 책’ 캠페인은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지식 함양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독서 붐을 조성하자는 목적이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기업의 성공여부는 직원에게 달려있다”며 “자발적인 교육으로 개인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성공적인 독서 경영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