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안양연수원에서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Blue Challenger)’ 발대식을 갖고 2박 3일간 워크숍을 진행한다.
블루챌린저는 적정기술 교육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교육 봉사, 문화 교류 준비, 환경 조사 등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한다.
적정기술이란 해당 기술이 사용되는 공동체의 사회·문화·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지속적 생산·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블루챌린저는 워크숍을 마친 뒤 오는 23부터 1주일간 베트남 까오방성 응웬빈현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