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8월 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 중국 화웨이가 올해도 한국에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출시 제품은 X3 다음 모델인 중저가 스마트폰 ‘아너7’과 9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 예정인 프리미엄급 ‘메이트8’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최근 중국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바로가기: 화웨이, 한국 두번째 ‘폰 상륙’…아너7·메이트8 물망
2.[6면] 지난달 국내 출시한 LG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LG젠틀’이 유럽과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지난해 9월 와인스마트, 올 1월 아이스크림스마트를 국내외 출시한 LG전자는 LG젠틀로 폴더형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 LG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젠틀’ 글로벌 시장 출격
3.[7면] ‘브라운’과 ‘코니’가 명예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3개월간 65만명이 다녀갔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매장을 찾았습니다. 매장 주요 방문자는 20·30세대라고 하네요. 귀여운 캐릭터에 푹 빠진 젊은 세대가 캐릭터 상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캐릭터 제대로 살린 라인·카톡…2030 지갑 열었다
4.[11면] 배터리 상태 API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HTML5로 만든 배터리 상태 API는 웹사이트를 켜면 배터리 상태를 체크해 사이트 내에서 충·방전 정도와 시간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 정보로 사용자가 등록한 ID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이어폭스·오페라·크롬이 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로가기: 무심코 배터리 상태 봤을 뿐인데…사용자 식별 빌미 제공한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