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신서유기`에 출연하는 이승기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안부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에 "신서유기. 오랜만에 짐 싸기. 더위 조심. 응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흐뭇한 표정으로 큰 캐리어에 옷을 싸고 있다. 특히 이승기의 설레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지난 5일 CJ E&M 측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하고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신서유기` 팀이 내일(6일) 중국으로 촬영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콘텐츠로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과거 KBS 2TV `1박2일`에서 나PD와 함께 했던 원 멤버로 구성됐다.
오는 6일 첫 촬영을 떠나는 `신서유기`는 오는 8월 말~9월 초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