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기업을 살리는 마케팅 생명의학
사람과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살아있는 유기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신생 기업이 5년간 살아남을 확률은 30% 미만이다. 저자는 이런 현실에서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사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사람이 직접 앓는 질병으로 분석해 제시한다. 중년층이 관심있어하는 주제 중 하나가 건강이란 점에서 보다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저자 설명이다. 특히 기업 위기시 마케팅 전략을 생명의학으로 풀어내 주목된다.
이철환 지음. 미래기억 펴냄. 1만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