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CEO 가정을 경영하라
이 세상의 모든 아내들은 피곤하다. 워킹맘도, 전업주부도 마찬가지다. ‘아내’라면 대다수가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돌보며 뒤치다꺼리만 도맡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1호 아내 CEO’라는 별칭을 가진 최미영 저자는 아내가 가정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라고 주장한다. CEO 결정에 따라 회사의 성패가 갈리듯 아내의 역할도 마찬가지란 얘기다. 단순 내조를 넘어 남편을 50억 자산가로 만들고 주의가 산만한 아이를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킨 현대판 평강공주의 비결을 담았다.
최미영 지음. 라온북 펴냄. 1만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