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JBL 프로 사운드` 구현

하만코리아는 하만 컨슈머·프로페셔널 제품 공식 수입원 테크데이타가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펜타 포트파크)에서 진행되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JBL 프로페셔널 음향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 펜타포트 행사에 마련되는 JBL `VTX시리즈` <하만코리아 제공>
인천 펜타포트 행사에 마련되는 JBL `VTX시리즈` <하만코리아 제공>

행사에는 JBL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VTX 시리즈’가 지원된다. 지난해 서태지 컴백콘서트 ‘크리스말로윈’,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 등 대형 행사에 활용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 주 무대 ‘펜타 스테이지’에는 세계 최대 락 페스티벌 ‘Rock In Rio’의 AB 음향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 도입, 압도적인 음향을 구현한다. AB 음향 시스템은 밴드와 보컬 음향을 분리해 명료하고 강력한 음향을 구현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메탈리카, 린킨파크, 테일러스위프트, 부르노마스 등이 ‘Rock In Rio’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였다.

펜타 스테이지에는 VTX 시리즈 제품 154통이 무대전역에 설치된다. V25와 S28이 듀얼리깅으로 좌우에 각각 51개씩 설치돼 소리 왜곡을 최소화하고, 그라운드에는 V20과 G28이 모두 52개가 구성된다.

한편 페스티벌 현장에 마련되는 JBL 홍보 부스에서는 JBL 프리미엄 음향을 다양한 이벤트와 최신 제품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장에서 직접 구매 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