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SM과 결별
제시카 SM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의 과거 SNS 글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나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나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글이 올라오기 전 태연은 자신의 SNS에 일곱 명의 캐릭터가 모인 사진과 함께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태연의 일곱 명의 캐릭터가 담긴 사진과 `응원`, `친구`,` 소원`이라는 문구가 제시카의 탈퇴를 예견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6일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