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서울팀 전남 꺾고 최종 우승 차지 '상금 1억원의 주인공'

한식대첩3
 출처:/tvN '한식대첩3'
한식대첩3 출처:/tvN '한식대첩3'

한식대첩3

`한식대첩3` 서울 팀이 전남과의 대결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한식대첩3` 12회에서는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서울 팀과 전남 팀이 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식대첩3` 결승전 주제는 `전통 상차림`으로 죽상, 면상, 교자상 총 3개의 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먼저 양 팀은 죽상을 만들었다. 전남 팀은 죽상으로 피문어죽, 굴비 맑은탕, 건 장어조림을 내놓았고, 서울 팀은 행인죽, 어글탕, 매듭자반을 내세웠다. 이어 면상차림에서 전남 팀은 땅콩국수, 풋고추찜을 선보였고, 서울 팀은 유두면, 솔잎 닭 수삼찜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교자상에서는 전남 팀이 민어떡국, 쑥 전골, 방아잎전, 황석어구이, 소고기 낙지 탕탕이를 올렸으며, 서울 팀은 금중탕, 소금양념 왕갈비구이, 편수, 수삼강회를 내놓았다.

이어진 최종 결과에서 서울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1억원의 상금과 우리나라 최고의 한식고수의 명예를 얻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