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방북, 최종 공식 일정 마친 후 김정은 만나나 '주목'

이희호 여사 방북
 출처:/SBS
이희호 여사 방북 출처:/SBS

이희호 여사 방북

방북 3일째를 맞은 이희호 여사가 오늘(7일) 묘향산에 위치한 ‘국제친선박람관’과 ‘보현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친선박람관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외국 사절로부터 받았던 선물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최대의 관심사인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이희호 여사 측이 당초 계획했던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나는 오늘 면담은 언제든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이희호 여사는 묘향산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평양으로 이동해 오는 8일 낮 전세기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