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과 빛스캔이 모바일 보안 기술 개발과 인력 교류에 협력한다.
플러스기술(대표 이승석)과 빛스캔(대표 문일준)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모바일 보안 관련 공동 사업 △악성코드 대응 등의 협력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나선다.
양사는 파밍과 스미싱 등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는 무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바일 앱 서비스를 내놓는다. 플러스기술의 안드로이드 내장 가상사설망(VPN)과 빛스캔의 악성코드 DB 기술력을 융합한 서비스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이워커 제품의 악성코드 대응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적 제휴로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일준 빛스캔 대표는 “최근 무료 와이파이 환경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많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