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시 동부권 창업센터인 아스피린센터는 3D프린터와 아두이노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레밸업 워크숍인 ‘무한상상실’을 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머릿속에만 있던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스피린센터는 6월과 7월에 3D프린터 제작실습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드론제작 및 테스트비행 과정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진행한 교육의 연장선으로 3D프린터 활용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응용능력의 향상 등이 포함돼 있다.
이선호 아스피린센터장은 “초급, 중급 과정을 통해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3D로 구현한 아이템과 드론을 직접 설계, 제작했으며 이번 상급 과정을 통해 3D설계와 아두이노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발전적인 아이디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스피린센터에서는 오는 11일까지 ‘3D프린터+아두이노 레벨업 워크숍’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 수강료와 제품 제작 지원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