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노홍철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가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직접 그린 뒤, 각 시기별로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30대 중반에 급격한 하락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스스로를 예측했다. 그러나 노홍철의 인생그래프는 30대 후반 다시 치솟으며 20대의 전성기를 추월해 이전의 인기를 다시 누리게 되는 것으로 그려져있다.
노홍철은 또 "또다시 주식으로 바닥을 치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노홍철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MBC 새 예능프로그램은 생면부지의 20~30대 일반인 남성 4명과 약 20일간의 여정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젝트다. 또한 노홍철을 포함한 여행자들은 여행 중 창조적인 생산활동을 통해 비용을 충당해가며 버텨야 한다.
노홍철이 출연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중에 방송될 예정이며, 제목은 미정이다.
노홍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노홍철, 기대된다" "노홍철, 요즘 여행프로그램이 인기긴 인기네" "노홍철, 홍철이랑 성격이 딱 맞는 프로그램이네" "노홍철, 무인도 가서도 살아남을 양반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