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라미란이 김현숙과 파혼한 남자의 이름을 멋대로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첫 회에서는 김현숙에게 과거 파혼한 남자의 이름을 재차 묻는 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은 결혼식을 뒤로 미루려는 정지순에게 위약금을 운운했다. 이에 정지순은 "얼마나 되는데? 영애 씨는 알겠네. 위약금 물어봤겠네. 너희는 몰랐겠구나. 영애 씨한테 그런 상처가 있어"라고 폭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정지순에게 "위약금이 궁금한 거면 영애 씨랑 파혼한 남자한테 물어보던가. 남자 이름이 김조개? 김해초? 비린내 나는 이름인데 김개불은 아니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애(김현숙)는 "예, 김개불 맞네요. 김개불이랑 파혼했네요"라고 화를 내며 자리를 피했고, 라미라은 "정말 개불이야?"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지순은 "김산호"라고 작게 외쳤고 윤서현(윤서현)은 "작작들 좀 해"라며 라미란과 정지순에게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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