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MS `윈도10`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새 운용체계(OS) ‘윈도10’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PC에 윈도8.1 버전을 설치한 고객은 해당 기기를 가지고 하이마트를 방문하면 ‘윈도10’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8월 31일까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이마트 매장에서 윈도10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장소를 마련했고, 기존 사용 PC를 반납하면 최대 20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8월 31일까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이마트 매장에서 윈도10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장소를 마련했고, 기존 사용 PC를 반납하면 최대 20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PC도 지원하며 윈도8.1 탑재 PC 구매 시에도 현장에서 바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전 윈도10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장소도 마련했다. 업그레이드 고객에게는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도 증정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윈도10을 탑재한 삼성전자 노트북 신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사용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구매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반납 제품은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으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디지털가전팀장은 “고객이 직접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보다 적은 소요시간으로 윈도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