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미니스톱 편의점서 복사·출력 등 OA 서비스 제공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는 한국미니스톱(대표 심관섭)과 ‘OA 비즈니스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미니스톱 연대동문점의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OA 서비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제공>
미니스톱 연대동문점의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OA 서비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제공>

협약으로 미니스톱 방문 고객은 복사, 출력, 팩스 서비스 등 복합기 서비스를 편의점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니스톱은 올해 초 대형 점포 일부에서 시험운용을 거쳐 본 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주거지역 내 점포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사장은 “복사 및 출력, 팩스 서비스뿐 아니라 다른 부가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며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처럼 교세라도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일본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사업 모델로 교세라와 미니스톱 각 본사의 사업 성공이 계기가 됐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