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는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HSBC Aim High 캠프’를 8월 10일부터 3박 4일 동안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금융, 경제 교육 기관인 JA코리아와 진행하는 캠프는 참여 고등학생들이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가 정신 및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전국의 다양한 특성화고, 특목고, 일반고 학생이 신청했으며 서류전형과 팀 미션, 면접, 에세이, 등을 테스트하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30명의 참여자를 최종 선발했다.
참여 학생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재무, 인사, 경영전략 등 실무에 대해 배우게 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모의 경영 체험을 하게 되며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 기업가의 강의를 듣는 기회도 주어진다. HSBC 코리아 직원들도 캠프에 참여해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영 계획을 세우는데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