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하트(대표 임이랑)는 출장 세차 ‘마카롱’ 서비스를 위해 한국능력평가협회(이사장 박창호)와 ‘카클리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세차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더불어 세차 자격증을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세차 인력은 ‘카클리너 마스터’와 ‘카클리너 서포터즈’로서 활동할 수 있으며, 창업도 가능하다.
‘마카롱’은 물이 필요 없는 워터리스 세차 방식을 추구하며, 세차 1회 당 사용되는 물의 양만큼 기아대책을 통해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규광 드로우하트 마카롱사업부 이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단순 인력 파견이 대부분인 출장 세차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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