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中 드론 기업 `이항` 국내 총판계약 체결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드론 브랜드 ‘이항’과 국내 수입 총판계약을 맺고 ‘고스트’ 시리즈 제품을 9월부터 정식 유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이씨현, 中 드론 기업 `이항` 국내 총판계약 체결

양 사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제이씨현 내에 이항 공식 수리센터를 설치, 국내에서 모든 테스트 및 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장비에 관한 지원·협력에 합의했다. 이항은 제이씨현시스템과 드론 관련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개발에 관한 협력으로 국내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드론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항은 지난해 중국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 비행 시스템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시장에 정식 진출하게 됐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