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 엔지니어링이 이룬다’라는 주제로 ‘제3회 상상설계대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건설, 플랜트, IT 등 각 분야가 융합된 미래 엔지니어링 신기술 작품 구상도와 설명서다. 예시로 유비쿼터스 기반 첨단 미래 도시, 편리한 SOC 시설물, 친환경 지속 가능한 플랜트, 우주도시 개척 등을 제시했다.
대학·대학원 등 예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산업 관련 업계, 연구기관 소속 엔지니어·연구원 등이 참가 대상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으로 상상설계대상 1팀, 창조혁신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1팀, 미래디자인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2팀, 엔지니어링리더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상) 3팀 등 총 4개 부문 7개 작품에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자 시상은 10월 19일 개최하는 ‘2015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이뤄진다.
추천기준과 추천제한 사항 등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상상설계대전 홈페이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2일까지 작품설명서와 작품구상도 각 1부 및 관련 파일 형태로 엔지니어링 협회 방문, 우편 이메일(contest@kenca.or.kr) 접수 받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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