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1일 다음카카오와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성 증대와 공간정보 기술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협약으로 양 측은 보유한 공간정보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융·복합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도로명주소 관련 각종 정보를 이용하는 기관 기술지원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상호 기술 공유로 공공과 민간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손연기 원장(왼쪽)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