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생체의 면역계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스스로 보호하는 체계를 만든다.
또한, 암세포는 항원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개를 가지고 있어서, 적이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항원을 바꿔가며 사용한다.
새로운 유전자변이를 통해 여러 가지의 암 항원들을 덮어 쓰고, 암을 공격하는 세포상해성T세포(CTL세포)나 NK세포의 공격으로부터 피해 다닌다.
이처럼 암을 둘러싼 면역체계와 암세포 자체의 특징이 분명해진 시점에서는, 종래의 화학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잘 이용하는 면역세포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암제, 방사선 치료와 어떤 방식의 면역세포 치료를 어떻게 교묘히 병용하는가가 열쇠이며, 이를 위해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분자 단위의 면역세포 치료제가 절실하다.
제 5세대 면역 치료제 "퓨전세포 암백신" 은 강력한 CTL세포를 만들어 암에 최적화된 공격을 가하는 면역세포 치료법이다.
암환자의 혈액에서 뽑아낸 수지상세포와 암환자 자신의 암조직을 통해 유도된 암 항원을 혼합(퓨전)한 “퓨전세포” 는 암을 죽이는 CTL세포가 암에 대하여만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공격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CTL세포를 만들어 내는 최적의 면역세포 기술이다.
이는 하버드 DANA Faber 암 연구소의 도널드 커프(Donald Kurf) 박사와 오노 츠네야(大野典也) 박사가 공동 개발한 치료법으로서 성공적인 임상실험 결과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기존의 “수지상세포 백신” 치료가 암의 항원 정보를 한 두 개 밖에 확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는 능력이 미비했다면, 암이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항원 정보를 확보하여 암세포의 발견률을 상당히 높힌 것이다.
기존「수지상세포 백신 치료」까지를 면역세포 연구의 제 4 세대 라고 한다면, 이것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암치료 효과를 높인 최신의 면역세포 치료법 이다.
이 “퓨전세포 암백신” 치료로 분명한 효과가 나온 사례는 뇌종양, 담낭암, 췌장암, 자궁암, 식도암 등이 있고,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 대부분의 암에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은 “퓨전세포 암백신” 개발자 오노 교수가 퓨전세포 치료를 위해 오픈한 일본 동경 ‘엑티(ACTTI) 클리닉’의 한국 사무소 (주)자메타 (02-518-0690) 와 홈페이지(www.jameta.co.kr) 로 문의하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