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관광공사 IT 전산센터 이전 작업 성공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은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한국관광공사 IT 전산센터 이전 작업을 끝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 가상화와 백업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위한 IT 전산센터 신규 구축과 기존 서울 사옥 내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장비 등 정보자원을 신사옥으로 옮기는 것이다.

대신정보통신 이전 작업으로 인한 관광공사 대국민 정보서비스 중단이나 업무 공백이 없도록 최적 IT인프라를 구축했다. 시스템 조기 안정화로 이전 후에도 서비스나 업무에 차질이 없게 했다.

김경태 관광공사 팀장은 “관광공사의 관광홍보 서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9개국 언어로 제공되는 한국 대표 서비스로 하루라도 서비스를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신정보통신의 지원으로 운영하게 된 원주 IT 전산센터로 국내 최고의 관광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