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13일 부경대에 개소...40세 이상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부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13일 부경대 한미르관에 개소한다.

부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이 센터 운영과 관련 사업을 주관한다. 센터는 사무공간, 사무기기 등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영섭 부경대총장, 이철호 부산인적자원개발원장,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형 청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중·장년층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라며 “부산지역 중장년층 고기술 분야 창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