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와 배달통이 함께 보다 나은 배달음식 문화 정착을 위한 ‘배달음식 에티켓 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배달음식 에티켓 캠페인은 배달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와 가맹점주, 배달원까지 모두 함께 참여해 배달 음식을 더 맛있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첫 캠페인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진행하는 ‘깨끗한 한강공원 만들기’다. 한강공원에서 배달음식을 주고 받기 편리하게 ‘배달존’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해 버릴 수 있도록 분리수거 봉투를 나눠줬다.
캠페인은 8월 한달 간 매 주말마다 시범 운영되며 장소와 기간 등을 고려해 확대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