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대표 이승석)의 SSL 암호화 통신 복호화 솔루션 ‘이워커(eWalker) SSL’이 GS인증을 받았다.

이워커 SSL은 HTTPS 등 인터넷 환경에서 암호화 통신을 복호화해 데이터를 확인한다.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고서 △웹 기반 정책관리 △네트워크 구성에 따른 설정 △인터넷접속관리, 정보유출방지(DLP), 바이러스·악성코드 차단 등 기능과 연동된다.
보안 담당자는 HTTPS를 사용하는 구글 지메일 등 웹메일을 차단하거나 감시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이를 통해 내부 정보가 유출되고 악성코드도 유입된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국내 관공서 80% 점유율을 가진 이워커 고객이 암호화 트래픽을 모니터링해 통합보안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워커 SSL이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