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가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과 기업진단 컨설팅, 각종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받고 기술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14년 30개 명품강소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00개 명품강소기업을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