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김성균, 강한 이미지? "사실은 뽀로로 보고 눈물 흘리는 여린 남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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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판타지오 트위터
라디오스타 출처:/판타지오 트위터

`라디오스타`김성균의 발언이 화제다.

12일 밤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성균은, 평소의 상남자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윤종신이 "김성균 안엔 소녀가 있다"라는 유선의 말을 전하며 "심지어 뽀로로를 보면서도 눈물을 흘렸다고"라고 묻자, 김성균은 뽀로로를 보며 급 감수성이 폭발해 눈물을 흘리게 됐던 사연을 밝혔다.

이어 김성균은 "드라마 같은 걸 봐도 집사람은 안 우는 거에요"라면서 "근데 저만 우니까 안 들키려고 뒤에서 막~"이라며 아내의 뒤에서 몰래 숨어 우는 시늉을 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김성균 웃겨", "라디오스타, 재밌다", "라디오스타, 너무 웃김", "라디오스타, 의외다", "라디오스타, 상남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