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는 A4 컬러 프린터 2종과 A3 흑백 프린터 1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A4 컬러 프린터 ‘에코시스 P6130cdn(30매)’, ‘에코시스 P6035cdn(35매)’, A3 흑백 프린터 ‘에코시스 P4040dn(40매)’이다.
‘에코시스 P6130cdn’과 ‘에코시스 P6035cdn’은 높은 생산성 및 솔루션과 호환성을 통해 문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심플하게 설계돼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 ‘굿 디자인 어워드 2014’를 수상한 제품이다.
대량 인쇄 시 토너만 교체하는 설계에 따라 폐기물을 줄여 친환경성을 높였으며 오랜 세라믹 기술 노하우로 개발된 아몰파스 실리콘 드럼을 장착, 드럼 하나로 50만매(에코시스 P4040dn 기준)까지 출력 가능하다.
개인 출력을 지원해 별도 프린터 구매 없이 여러 명이 각자 보안 출력물을 따로 관리할 수 있으며, Air Pint·Mopria·KYOCERA Mobile Pirnt 등 모바일 프린트와 연동돼 어느 곳에서든 PC 없이 데이터 출력과 스캔이 가능하다. LCD 패널 및 숫자 키를 동시에 활용(에코시스 P6130cdn 제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새로운 모터를 장착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 첫 장 출력 시간을 보장한다. 새로운 ASIC 회로를 채택해 이전 모델 대비 10% 에너지 절감을 달성,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별도 제공되는 IC카드 리더로 사원증 또는 카드 인증 후 문서를 출력하는 보안 프린트도 가능하다. 두 개의 네트워크를 지원해 망분리 환경에도 대응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