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7월 우수직원 고객수익률 24.2%

신한금융투자는 7월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톱5’를 선정하고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우수직원 5명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은 24.2%로 같은 기간 마이너스를 기록한 코스피(-2.1%)와 코스닥(-2.3%) 상승률 대비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7월 고객 수익률 1위에 오른 김관중 광화문지점 부지점장은 75.8%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16.9% 수익률을 보인 윤소현 삼풍지점 PB팀장이 2위에 올랐으며, 정진만 정자동지점 PB팀장(10.5%), 김상진 삼성역지점 PB팀장(9.1%), 유진관 영업부 PB팀장(8.9%)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김관중 부지점장은 “주식은 꿈을 먹고 자라나는 생명체와 같다”며 “실생활에서 트렌드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며 미래성장 가치가 있는 회사에 집중 투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지점장부터 임원까지 참여하는 상품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의적절한 상품전략, 투자전망 등 투자 바로미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