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특별사면 대상자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는 정치인과 공직자가 제외되고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자 등 민생사범 등이 대거 포함됐고 김 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인만을 대상으로 사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면 대상에는 최태원 SK회장이 포함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제외되며, 생계형 범죄자나 1회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자 등 민생사범의 사면 규모가 최소 2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