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장의 생활비가 없어 절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에서 헬스장과 커피숍에서 현금을 훔친 절도 혐의로 20대 조모씨를 구속했다. 이처럼 생활고의 이유로 빈번하게 절도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어 서민 경제가 갈수록 암울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씨는 마산의 헬스장에 들어가 계산대 금고에서 현금 221만원을 훔치고, 주변의 커피숍에서는 2번에 걸쳐 20만원을 훔치는 등의 총 241만원을 훔친 절도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동일 전과 9범이며 절도 혐의로써 교도소에 복역하다 출소한 뒤 누범기간에 위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출소 한 뒤 가족들과 함께 살다 집을 나와선 PC방 등을 전전했고, 훔친 돈들은 모두 생활비로 썼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 직업도 없이 집에만 있는 것에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 집을 나와 살았지만 당장의 생활비가 없어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최근 적당한 직업을 찾지 못하여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청년들이 많아 20대들의 생계형 범죄가 잦아지고 있다. 이들은 힘들게 일을 하기 보다는 눈 앞에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이 같은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최근 청년들의 생활고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범죄 이외에도 불법 사금융에 빠져 빚에 시달리는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소득이 적거나 불안정한 일자리를 가진 청년들이라도 일정한 소득만 있다면 낮은 금리로서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 햇살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은행권 대출에서 거절 당하던 저소득 서민들 또한 신청할 수 있어 서민들의 가계부채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햇살론이란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저소득이나 저신용층의 서민들이 연9%대 이하의 낮은 금리로써 대환자금부터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연간소득이 4,000만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혹 연간소득이 3,0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용등급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햇살론은 또한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비정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들도 3개월 이상 재직 중에 있다면 위의 자격조건에만 해당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승인 기간의 차이라던지 기본 구비 서류 등의 대출자격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찾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살론 대출한도는 대환자금 최대2,000만원과 생계자금 최대1,000만원을 합해 최대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고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9%대이지만 연체금리는 대출금리 +10~12%가 적용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이 밖에 대출모집인은 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다 궁금한 점은 전화상으로 본인확인만 하면 승인여부 및 자세한 안내가 가능한 신한저축은행 대출모집업무 공식위탁법인 희망두드림 홈페이지(http://newhaetsal.co.kr/?cm_id=news)을 통해 본인이 직접 본인에게 맞는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