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 과거 박시후 사건 언급 "술 마시면 조심해야 한다 남녀 사이는 합의가 우선" 경악

개그맨 조원석
 출처:/유스트림 디스보이즈 방송 캡처
개그맨 조원석 출처:/유스트림 디스보이즈 방송 캡처

개그맨 조원석

개그맨 조원석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해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박시후 사건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조원석과 샘 해밍턴은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디스 보이즈(Dis Boys)`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박시후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술을 마시면 조심해야 한다. 남녀 사이에는 합의가 우선"이라고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성폭행이면 막 때리고 그러는 거냐"고 묻자 조원석은 "성적으로 폭행을 했다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개그맨 조원석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조원석은 현재 혐의를 부인 중이며 경찰은 클럽 안에 설치된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