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최수종 발언 "하희라의 4번 유산이 이덕화 덕에.." 눈길

이덕화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덕화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덕화

배우 이덕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최수종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종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가 4번 유산을 했다. 5번 째 아이가 살았을 때, 하희라 씨에게 무조건 누워 있으라고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최수종은 "그 때 이덕화 형님이 붕어를 수십마리를 잡아다 주셨다. `다 필요 없고 붕어 30cm 이상인 것을 고아 먹어라`고 하더라. 이덕화 선배가 밤낮으로 낚시해서 월척인 붕어들 중 가장 튼실한 것을 골라 줬다"라며 "그것 때문에 하희라 씨가 유산을 안한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덕화는 "그게 몸에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다행히 희라 씨가 맞았다. 그 때 나 혼자 잡은 게 아니라 낚시회 회원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